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캐리어
내가 필요한 물품과 짐을 넣어서 이동하기
편하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행시 필수 품목이죠!!
하지만, 항공사의 과실로 파손이 된다면
억울하고 화도나고 그러겠죠??
캐리어파손시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여행 시 꼭!! 수화물접수 전에 외관사진
(손잡이, 바퀴 등 세세히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1. 항공사를 통한 보상
캐리어 파손을 확인했다면 입국장밖으로
절대 나가지마세요!
입국장을 나오게 되면 다시 들어갈 수 없기에
캐리어 파손을 증명하는게 힘들어져요.
행여나 입국장을 나선 뒤 파손을 확인 하였다면
고객센터 또는 안내데스크에서
해당사항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파손된 캐리어의 각 부분(파손된부분)과
수하물 태그, 여행정보를 알 수 있는
항공권사진, 여권사진(도장찍혀있는)
사진으로 꼭 남겨 놓으세요.
위탁수하물을 찾는 곳 주변에 담당직원에게
캐리어파손을 알립니다.
입국장밖 직원은 안되요!
(입국장 나가지마세요)
입국장 내 담당직원의 도움을 받아
캐리어파손정도를 확인하고 보상처리를 요구하시면 되요.
접수가 되면 7일이내에 보상관련 연락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용처리, 새캐리어 교환, 부분수리 등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며 원하는 보상방법을 선택하시면 되요.
2. 여행자보험을 통한 보상
먼저 본인이 가입한 여행자 보험에
'휴대품손해보상'
이라는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보통 본인이 특약을 제외하지 않는이상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약여부 및 보상한도액도 확인해두세요.
보험사 고객센터나 앱을 통하여
보험금지급요청을 한 뒤에
필요한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합니다.
일반적으로,
여권사본
(사진 및 입출국도장이 찍힌부분)
수리불가확인서
(수리가 불가한경우 해당제품 고객센터문의)
캐리어파손 사진
(전체, 파손부위, 제품명, 브랜드등)
구매영수증
(없을 시 인터넷에 동일제품 가격첨부)
등을 필요로 하며 보험사별로 서류는 차이가 있어요.
접수 후 심사가 완료되면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보통 항공사들 보다 여행자보험을 통한 보상이
좀 더 편하고 수월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여행자보험으로 보상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항공사와 여행자보험을 중복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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