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여름휴가를 준비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지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바람에
날씨가 매우 덥고 습하다ㅠ
덥고 습한날씨는 무척이나 싫어해서
태국, 베트남 여행을 많이 꺼려하기도 했고
사실 갔었을 땐 날씨가 저렇지도 않았다
이번에는 호주나 유럽쪽으로 휴가를 가려고 계획중이긴 한데
최근 취업에 성공해 윗 상사의 눈치만 보고있다
(먼저 정해줘... 빨리 정해줘... 나도 가고싶어)
우연찮게 블로그를 쓰려고 노트북을 켰다가 뉴스를 보게 되었다.
"태풍 개미" 소식이었다.
분명 저번에 뉴스 봤을 때는 이상기후에 태풍이 안올수도 있다고
그래서 계속 덥고 습하고 폭우가 오는 곳도 있다고 했다.
그걸 알아서 인지 태풍소식이 반가운건 처음이었다.
지금도 검색해보면 벌써 피해를 입히고 돌아다닌다...
많은사람들이 피해가 덜 했으면 좋겠다
덥단다... 폭염이란다... 태풍개미덕에 부산다대 불꽃쇼도 연기가 되었단다...
그런데도 뉴스를 보면 휴가철이라고 도로사정이 안좋다고 그런다
나 올해는 여름휴가 갈 수 있겠지??